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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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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아파도 쉽지가않네요
- 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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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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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들도 많이있고 사람들 인식도 바뀌었다지만
생각처럼 나서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곳도 없고
저 또한 마음아프고 안타까울뿐 적극적인 도움을 줄수없는 상황이라
항상 매번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나라도 동물에 대한 법들이 빨리 개선되어서 조금더 나은 상황이되길 바래봅니다
저희 아파트 앞에 고양이가 새끼 3마리를 출산해서 잘 크고있는줄알았는데
엊그제 한마리를 자세히 보니 유독 작고 말라 있어서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먹는것보다도 잠을 더 많이 자는거같구요
나머지 두마리는 잘뛰어놀고 통통하게 살도 올라있던데
유독 이아이만 눈에 밟히네요
도와줄수있는 방법이 있나 이것저것 알아봤지만
딱히 방법도 없고 지금 제가 할수있는건 주변 이웃들 몰래 밥챙겨주는거말고는 없네요
저도 강아지만 좋아하고 유기견들에 더 마음이가고...길냥이들은 잘몰라서요
고양이 잘아시는분들 이아이 괜찮을까요??
아픈거같지않아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지켜만 봐야할까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16.06.27
사진을 보니 아주 가까이서 찍으신것 같은데, 포획이 가능하실까요? 가까운 병원에 데려가셔서 가벼운 처치만 해줘도 어느정도 좋아질수 있어 보입니다. 아기 고양이이니 임시보호가 가능하시다면 단체에서 입양공고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의사항 있으시면 전화주세요. 02-2292-6338
이경숙 2016.06.27
많이 아파 보입니다 ㅠㅠ 저도 오랫동안 캣맘을 하고 있고 매일 밥배달 나가는데요 힘드시겠지만 이 아가 최정은님이 병원에 데리고 가셔서 치료받게 해야 할 듯합니다 ㅠㅠ 저 역시 이런 일들은 제가 처리하고 있답니다 저 아가가 정은님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