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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리(healer Lee)..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님도 응원해주러 오신다고 하네요.
- 김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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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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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리를 아시나요? 미국의 대통령 후보 힐러리 말고 한국의 힐러 리(healer Lee) 말입니다. 이 분은 현역 6선 이시고 전 국회부의장이신 이석현 의원입니다.
힐러 리 : 이석현 의원
저는 지난 2월말에 국회 필리버스터를 굉장히 관심있게 봤습니다. 그 때 나오신 의원들이 10시간 이상 열변을 통하는 그 모습이 무척 뭉클했는데요.. 그 때 국회의원들이 비로소 밥값을 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그 때 열변을 토하던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더 빛나는 분이 한 분 계셨는데 바로 필리버스터 사회를 보던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님입니다.
이분이 왜 그 때 더 빛이 났냐면 국회의원들이 10시간 이상 열변을 토하며 필리버스터를 하는데, 그 중간 중간에 하는 사람이나 보고 듣는 사람이 힘들어할 때쯤 마음을 편하게 힐링을 시켜준다고 할 정도로 진행을 정말 잘하셨어요. 그래서 힐러 리(healer Lee)라는 별명이 생겼었죠.
국회부의장 시절 회의를 주재하는 이석현 의원
며칠 전에 초청장을 전해드리러 국회의원실을 일일이 다 다녔는데 마침 이석현 의원 사무실에 가서 동물보호법 개정을 하는 우리 소개를 하고 난 후에 "이석현 의원 왕팬입니다. 꼭 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힐러 리 최고!"라고 했는데 그 말을 비서관이 잘 전해줬는지 어제 이석현 의원실에서 의원님께서 직접 가서 인사말씀 전해드리고 싶다고 하시네요.
이번 9월 10월 정기국회에서는 한 분 한 분의 국회의원들이 우리들에게 모두 소중한 분들이고, 우리 편이 되어주어야할 분들입니다. 마침 이러한 때에 6선 국회의원께서 직접 우리 동물보호법 개정 지지 시민, 네티즌 대토론회에 참석해주신다니 정말 큰 힘이 되네요.
현재 참석 예정 의원은 한정애 의원, 박홍근 의원, 이정미 의원, 표창원 의원, 이석현 의원 + 관련 상임위인 국회 농해수위 의원 등 모두 10여명이나 오실 것 같습니다.
자.. 내일 늦지 말고 오세요. 국회의원들이 기다리고 계시는데 우리가 늦으면 안되죠. 모두 파이팅입니다 ~
댓글
이경숙 2016.08.30
야~~ 힐러 리 (이석현의원님)을 비롯해서 멋진 의원님들이 다 나오시네요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