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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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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사태에 고양이 걱정이 앞서네요
-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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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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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단이 나던 날 오전, 도지사 부부가 외출한 이후 관사에는 아무도 없고 불도 켜있지 않다는데,
12냥이 엄마여서겠지요, 아마....
안희정도지사의 반려묘(하늘? 별?)의 안부가 걱정스럽더라구요
사람이 이틀째 없으면, 밥도 물도 제대로 먹고 있는 걸까요?
첨엔 그냥 농담처럼 ''난 고양이가 걱정이야''라고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진짜 걱정되네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18.03.07
정혜 회원님 안녕하세요, 사건이 터지면 사건에 연관된 동물부터 걱정되는 게 우리들의 숙명인가 봅니다. 반려묘와 8년을 함께한 일상을 공개적으로 올린 분이시고, 같은 마음으로 지켜보시는 시민들도 계시다는 걸 인지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안희정 도지사의 페북이나 인스타그램에 걱정되는 마음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희도 상황을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