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김지은
- |
- 2019.10.09
- |
- 1
- |
- 16
- |
- 1
지금도 길위의 아이들 중성화 사업에 많은 노력을 하시는거 잘 알고있습니다..혹..지방..시골 아이들의중성화를 위한..방안도 고민해주실수 있을까요?
전 전북 익산에 외할아버지가 계셔서
자주갑니다... 가능한 한달에 한번이라도 가 보려고 노력하지요..약 4ㅡ5년 전부터 시골집 냥이들을 돌보고 있어요.. 새끼들을 데리고 온 엄마냥이들을 외면 못하고.. 94살의 할아버지를 집사만들어... 하루 한끼라도 먹이라고.. 수시로 사료배송하고..
제가 갈때마다.. 엘라이신..구충제.. 락토페린을 섞어 지칠때까지 먹도록 해줍니다.. 갈때마다...아가였던 그 냥이는 이미 임신중이거나.. 운 좋게 성묘가 되었거나,죽었거나... . 이 사슬을 끊어주고.싶은데... 서울과 멀어.. 어떻게 하면 좋을지..고민만 합니다.. 내가 차라도 있으면.. 한마리라도 어찌해볼텐데..싶다가도.. 한 녀석 중성화시켜 방사하면.. 타겟이 될 그 녀석의 안전을 확보할수 없기에.. 이렇다한 활동을 할수가 없 습니다.. 물론..차 없는 뚜벅이 신세라..ㅜㅜ
현제.. 단체에서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을 잘 알면서도... 넋두리하듯..이리 글을 올려봅니다.
화면에 안보이는 아가들도 있어요...ㅜㅜ
^^;;; 방법 없을까요? 이 지역 담당자가 있기나 한가 싶습니다...
댓글


조희경 2019.11.05
많이 안타깝고 답답하시겠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마음이 짠한데요...ㅠㅠ 집에서 키우시는 게 아니라 주변에서 사는 애들이라면, 혹 익산시에서 tnr사업을 하는지 관할 지역 구청 또는 시청에 물어보신 후 tnr 신청을 해보시면 어떨가요? 익산시는 작은 도시는 아니라서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