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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 '시온쉼터' 봉사자입니다.

대전 '시온쉼터'는 개농장 구조견, 시보호소에서 안락사 직전에 있던 아이들, 쉼터로 직접 유기된 아이들, 학대(방치)됐던 아이들까지 소장님께서 물불 안가리고 구조해낸 200마리가 넘는 아이들이 지내는 곳입니다. 몇해전 유성구청으로부터 쉼터 일부를 철거하라는 명령과 함께 이행강제금 6000만원 가량이 소장님앞으로 부과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올해까지 철거 계획과 이행강제금 일부를 납부하라는 통보를 받고 시온쉼터 아이들과 소장님은 위기에 놓여졌습니다. 매일 아이들 사료값 걱정해야하는 소장님께서 이 상황을 감당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올해까지 이행하지 않을 시 또다시 4200만원을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예정이랍니다. 시온 아이들은 갈 곳이 없습니다. 수년동안 아이들과 먹고, 자고 함께 지낸 소장님도 마찬가지십니다. 어떤 이익을 위한것도 아닌 생명을 보호하고자 하는 개인 사설 보호소입니다. 이 아이들을 한 개인이 책임져야만 하는걸까요..? 그저 아이들이 지키겠다는 그 마음 하나로 후원자, 봉사자 한분한분의 희생과 사랑으로 매일을 기적처럼 버텨온 시온쉼터 입니다. 시온은 지금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부디 시온 아이들을 지키는데 마음을 보태주세요..

이행강제금 일부를 납부하여야 합니다.

이행 하지 못할 시 4000만원이 넘는 이행강제금을 또 부과받게되고 경매로 넘어가 하루아침에 아이들 보금자리가 사라질 위기까지 처해졌습니다...

아이들을 지키는데 함께해주세요...부디 소장님이 지쳐 쓰러지지 않도록 곁에 함께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WycWUs5-7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