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4일, 119구조견 세빈이는 충주에서 실종된 조은누리 양을 찾기 위해 현장에 출동을 했다가 독사에 물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앞다리 발가락에서 퍼지기 시작한 독은 전신으로 퍼져 생사를 오가는 위중한 상태까지 이르렀고 어렵게 목숨은 건졌으나 독이 신장을 망가뜨려 신장의 80%를 상실한 상태가 됐습니다. 세빈이한테는 만성신부전 및 고관절 이형성 진단이 내려졌지만 쓰러진 세빈이는 다시 몸을 일으켜야 했고 2019년 11월까지 총 75차례를 출동했다는 것이 소방청의 공식 자료입니다. (※세빈이는 지금도 하루 2리터 수액, 조혈 주사 등 힘든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하 국민청원에서 보세요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FA88F3939E976DD0E054B49691C1987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