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지인들과 식사중 나온애기입니다

어느 양돈장 내에서 기르는 소형견들이 새끼를 낳으면 

귀찮아서 돼지똥장에 집어던진다는 애기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렇게 던져서 죽인  새끼만해도 수십마리라네요

그런데 안타까운건 삼사일전 2년된 소형견이 4마리 새끼를 낳았는데

죽음속으로 버려질거라는 애기를 듣고 

멈춰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중성화수술 의식도 낙후되어있고 안죽고 살았으면 도살하고 

새끼낳으면 귀찮다고 그런 천벌받을짓을 하는사람들을 고발하고싶지만 

전해들은 애기라 조심스럽네요

그래서  어미와 새끼를 먼저 구조하려구요

새끼들은 어미젖이 떨어지면  분양할려고 계속 좋은 주인을 찾고있고

어미는 중성화 수술시켜서  저희 집에서 산으로 밭으로 자유롭게 살게 해주렵니다

깡촌 시골인 이곳에서  통하지않는 애기라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서 이 곳에 글을 적어봅니다

구조하고 난후 뒷애기 올리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