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아이 참...울 복실이..
- 2009.04.16
미모를 제대로 보여줘!!!
노인정에 버려진 것을 울 아버님께서 거두어 오신 복실이.
도둑이 훔쳐간지 5일만에 극적으로 탈출하여 집 찾아온 복실이.
그때 도망쳐오다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아직도 앞다리가 휘어있는 아픔이..
개가 너무 많다고 울 아버님께서 지인에게 주셨는데 그 손길 뿌리치고 도망나와 11일만에 집 찾아온 복실이..... 복실이도 집 찾아 헤메이고 나도 복실이 찾아 울며불며 헤메였건만 이렇게 기특할 수가...
(새벽 4시경에 집에 돌아와서 그 시간에 울 아버님께서 복실이 붙잡고 회개하셨다는 일화가...)
이렇게 예쁜 미모를 제대로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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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2009.04.17
복실이의 전설이네예...ㅎ~....담에 이모야가 셜 가믄...꼬옥 안아 주끼!!! ㅎ~
정재경 2009.04.17
그게 사랑이예요..진짜..복실이 넘 이뻐요.^^ 영특하고, 영리하고, 이쁘고..구엽고.. 모든걸 겸비한 복실양.~ 건강하고, 행복하소서..~~^^
똘이 2009.04.17
그렇죠.. 이거이 진짜 복실이져..ㅋ
쿠키 2009.04.17
복실이를 기억해주시는군요, 감사해요.. 이경미님이 사무실 다녀가신지가 벌서 5년이 지났군요. 언제 또 서울 오실수 잇을까요? 보고싶네요~
이경미 2009.04.16
너무나도 영특해서 등이 가려우면 알아서 책상다리에 대고 긁어 가려움 자체 가려움 해소도 할 줄 알던 복실이....복실이 본 지도 5년 넘은 듯..ㅠㅠ 그때 하도 긁어서 옷도 입혔는데 옷 입은채로 책상에 등 긁은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