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마트내 동물판매

어제 마트에 갔다가 동물판매하는곳을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주 다니던 곳이고 전에도 항상 보았지요. 왜냐면 마트에 들어오면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곳이 동물들이니까요.. 마트에 오는 손님중 100%가 이곳을 지나치지 않으면 안됩니다.

꼬마손님들 이목을 끌기에는 참 좋은장소임에 틀림없죠.

하지만 어제는 정말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보다 훨씬많은 손님들에 선거철이다 뭐다해서 유세하는 분들의 우렁찬 외침.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는 그 잠깐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다 아프더라구요...

같이 갔던 일행도 먼저 하는 말이 동물들이 참 불쌍하다는 것이였습니다.

하루종일 그들의 습성을 무시한채 밝고 더운 형광등 및에서 그 어마어마한 소음을 견디며 지낼 아이들 하나하나를 생각하니 화도 났습니다.

오늘아침에는 그곳 마트에 건의하는 메일을 보냈는데.. 좋은 답장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시정이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요?^^

 




댓글

쿠키 2010.03.08

네..한분 한분의 마트고객이 지속적으로 항의해주시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답장이 오면 또 알려주세요.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