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렌지와 여니가 입양을 갔답니당~


 

우리 렌지와 여니의 새출발을 축하해주세요^^

방금 두 깽깽이 입양자분들께 잘 모셔다주고 왔어요~

렌지는 그동안 저와 몇번 외출해 정이 들었는지

품에 안겨 있는걸 입양자분께 드렸는데

여니는 왠걸?

가자마자 사고치고 간다고 인사하는데 안방에 들어가

내다보지도 안더군요ㅎㅎ

아가들의 새식구가 되어주신 유영자님, 이가영님

감사드리구요~

5/2일 입양동물의 날에 와주실거죵?ㅎㅎ

꼬물이들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__)(--)v

 

 

 




댓글

쿠키 2010.04.19

저희도 감사합니다 ^^ 여니가 그 이불은 자기 것으로 찜했군요. 한번 싸면 아마 계속 쌀듯..ㅋ


이가영 2010.04.19

여니가 오자마자 사고친이불에 잠깐 슈퍼간사이 두번정도 또 실수했어요 ~ㅜㅜ 처음엔 활발하게 뛰어다니구 밥도 정말잘먹구 하다가 저녁쯤되니까 쫌 소심해지더라구요 남편이 밥주고 좀 잘해볼려구 이름도 자주 불러주고 하는데두 그래두 누가누가자길더사랑하는지?안다는듯이 오빠보단 절더 좋아하더라구요 ~ 여니적응기간이라 저희도 몇일일을쉬면서 잘적응하게 계속이름불러주고 돌봐주고있답니다~~3일정도지났는데 지금은 무지 활발해졌어요~ 항상집에 사람이있어서그런지 잘 짖지두않구요 밥두잘먹구 실수도 그 이불외엔 안해요 ~ 여니가 맘을잘열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ㅠㅠㅎ 소중한인연 정말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낼께요 감사합니다!!


쿠키 2010.04.16

렌지ㅡ 여니 잘 살아... 요것들이 출근하는 재미 쏠쏠하게 하는 넘들입니다. 아침에 들어가면 어찌나 저를 반기는지... 두팔로 일복넘들 한꺼번에 안아주고 다시 한넘씩 안아아주면 좋아 죽는다고 난리난리~ 그러면서 서로 안아달라고 짹짹짹!!! 너무 시끄러워 사료알 한웅큼 확 뿌려주면 그걸 간식인 줄 알고 들려들어 먹으며 조용해질때 싹 빠져나오죠`^^ 어주 재미있는 녀석들인데 두넘이 빠져나갔네요.. 나머지 녀석들도 얼른 좋은 가정 찾아서 안정해야 하는데...


장지은 2010.04.16

유독 눈에 띄던 렌지가 여니와 함께 새가족을 만났군요.. 녀석들 앞날은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이경숙 2010.04.16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렌지, 여니...아프지 말고...엄마랑...오래오래 행복해라...유영자님 , 이가영님...정말 고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