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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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최근 디시인사이드에서 떠돌아다니는 사진입니다.

가장 큰 갤러리인 야구갤러리에 올라와서 사이트 메인까지 가고 이슈가 됐다가 삭제됐지만 이후로 여기저기 게시판에 사진이 떠돌아다니는 중입니다. 햄스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물, 기타 갤러리엔 동일사진이 수차례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공익 갤러리에 올라왔다고 알려졌지만 처음 원본을 올린 사람을 찾아보니 이 사람이더군요 (아래 글은 223.39로 통신사 아이피지만 주로 올리는 아이피는 119.75입니다. 닉네임은 양말이형, 교코 등입니다.)

(원본링크는 이제 찾을 수 없고, 위 링크는 비슷한 다른 사진입니다. 원본 캡처는 첨부해뒀습니다.)

햄스터가 피흘리거나 하는 사진은 없는데 입에 넣는 것이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로서 처벌이 가능한가요?

혹은 예전글 중에 (다른 곳에서 퍼온 것으로 보이는) 동물학대 글도 올린 적이 있는데 학대사진 유포만으로 실제로 처벌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아청법에 걸리는 음란물 사진도 올렸던데 같이 신고하면 좋을 것 같더군요.

저는 뉴스제보 등을 통해 이슈화 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제가 SNS에 저 사진을 올리고 이슈화 시키면 제가 처벌되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나요?

찾아보니 원칙적으로 그럴 수 있는건 언론과 동물보호협회 뿐이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