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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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동물카페 제보합니다.

심각한 동물카페 제보합니다. 심각한 동물카페 제보합니다. 심각한 동물카페 제보합니다. 홍대의 테이블A 본점을 신고합니다.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146카페엔 고양이, 라쿤, 왈라비 등 다양한 동물이 지하, 1층, 2층에 분포되어있습니다. 주인은 약?을 먹이는 모습도 있었지만 고양이가 길고양이 보다 지저분해보이고 심각할 정도로 털관리가 안되어있었습니다. 흰고양이는 털이 뭉쳐서 혹처럼 여러개가 달려있고 턱, 목부분에 탈모처럼 털이 뭉텅이가빠져 살이 보일정도였습니다. 아픈아이인가 싶어 물어보니 털이 엉켜서 빗다가 빠진거라더군요. 고양이 잘 모르는 저지만 그게 정상정인 빗질은 아니었을거라 생각되고, 귀주변도 까맣게 때가묻은걸보고 관리소홀이라 판단했습니다. 지하에 갇힌 라쿤은 몸을 긁듯이 비비며 어지럽게돌아다녔고 앵무새도 좁은곳에 갇혀있더라구요. 지하에 테이블한켠에 톱처럼 날카로운장비들이 널브러져있는가 하면 물통이 너무 지저분했습니다. 물통이아니라면 바닥에 두지말았어야합니다. 얘들이 마셨어요.. 털사진, 지하실 사진 첨부합니다. 그날비가왔지만 실내습도가 너무높았고 에어컨에선 물이 뚝뚝뗄어졌습니다. 고양이가 많이 있는데 스크래처가 하나도 없고 사료와 장난감은 축축하고 끈적였습니다.. 너무 충격으로 다가와 생애처음으로 신고합니다. 영업정지가 되면 동물들이 갈곳을 잃을까 염려되지만 적어도 기본관리교육이라도 받도록 해야할것같습니다. 밥만 주면 다가 아니란걸 전혀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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