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허스키와 동물들
-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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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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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현장 답사를 위해 방문한 ''경주 보문단지 내 버드파크''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실제 동물 전시에 대해서는 평소 상당히 부정적이지만, 업무로 방문한 버드파크는 평소 보지 못하는 다양한
새들 이외에
파크에서 직접 부화시켜 전시중이라는 친절한 설명과 함께 파충류, 외래종의 다양한 어류, 토끼, 타조 그리고 시베리안허스키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메인 전시실을 지나 뒷편에 설치된 작은 전시실에는 작은 새들 이외에 토끼, 그리고 분양을 한다는 시베리안허스키가 전시되고 있었는데, 실내는 아직 여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땀이 흐를정도로 더운 곳에 숨을 곳이 없이 오픈된 좁은 공간의 토끼와 시멘트 바닥에 방치되듯이 있는 시베리안허스키가 상당히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영업차 안내를 해주신 분은 허스키의 어미는 다른곳에 전시되어 있다고 하였으며, 동물원 개정전인 버드파크 개장 전부터 이곳에는 수의사가 배정되어 상시근무를 하고 있다는 친절한 설명을 곁들어 주었지만, 힘들게 있던 아이들의 모습이 계속 떠올라 개선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 제보를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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