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베를린 눈빛 한 번 맞아보시렵니까?
- 서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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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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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걸핏하면 요렇게 납작하게 엎드려 자요.
아빠가" 우리 귀여운 베를린을 누가 괴롭혔어? 우리 예쁜 베를린 누가 간식도 안 줬어?"하고 너스레 떨면 뭔 말인지도 모르고 뒤로 발라당 뒤집어 발을 버둥버둥, 꼬리치고 끙끙 소리내며 애교부려요.
아니야, 아니야, 베를린 야단치는 거 아니야. 예뻐서 하는 소리야, 해도 알아듣는지 못 알아듣는지...
베를린 자주 뛰어노는 잔디밭에서, 여는 소리 들으면 간식 꺼내나? 귀 반짝 세우는 냉장고 앞에서 찍었어요.
댓글


최주은 2010.09.06
와!! 너무 멋져요! 고품격 강아지 같아요!
다래뿌구언니 2010.09.03
정말 미니어처 저먼세퍼드독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베를린 어머니 정말 재미나요. ㅋ.ㅋ 그래도 베를린이 풍기는 포스가 고급스러워서 멋지게 보여요
베를린 엄마 2010.08.27
사람들이 베를린 멋있게 생겼다고 품종이 뭐냐고 물을 때마다 솔직히 말하기가 조마조마해요. 잡종이라는 말을 베를린이 알아들을까봐서요. 이제 앞으론 미니어처 저먼세퍼드독이라고 불러도 될지요? 이나리님~, 고맙습니다.
이나리 2010.08.27
저먼세퍼트독 닮았어여.맑은공기와 햇빛을 맞이할수있는 넓찍한 공간이 있어서 좋겠어여.
김남형 2010.08.26
어머님도 미인이시고, 베를린은 윤기가 좌르르... 게다가 잔디에서 자주 뛰어놀다니 정말 부럽네요.
나비 2010.08.25
아 너무 귀엽당 정말.. 복 많은 강쥐^^
다래뿌꾸언니 2010.08.25
베를린 자세 한번 쥑입니다. ㅋ.ㅋ 역시 인물이 출중하네요. ㅎㅎㅎ
이경숙 2010.08.25
벨린은...무슨 복이...저리도 많은지...ㅎ~...늘 고맙습니다 벨린 가족님들...
윤정임 2010.08.25
ㅎㅎ 개구리자세도 넘 귀엽고 베를린 어머니와 녀석의 눈빛도 다정하고 캬~ 좋슴니돠^^
얄리언니 2010.08.25
하하하. 귀여운 베를린 가족. ^^* 베를린 안겨있는 자세가 제대로 귀염둥인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