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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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를 타일렀습니다..

햄스터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둥이랑 맞대면 시켰습니다.

맞대면을 시키면서, 둥이한테, 그랬죠..

"둥아, 이 녀석들은, 둥이의 적이아니라,

둥이랑 함께 지내야 할, 소중한 친구들이야.

그러니까, 햄스터 애들 물어뜯고, 그럼 안돼~

둥이 착하니까 안그럴꺼지? 사랑해 둥아~"라고,

말은 해보았습니다. 이제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매일매일 저런식으로, 둥이와 햄찌아가들을,

예쁘게 키워볼까 합니다..

앞으로, 저희 집 동물들의,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어 줄,

우리 둥이 멋진 활약 기대해주세요!

 




댓글

이경숙 2010.10.27

예...누리맘님 말씀처럼....햄스터 아가가 다시 또 불행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수영님이 대책을 세우셔야 할 겁니다...둥이를 위해서나...또...햄아가들을 위해서라도요...늘 건강하세요 수영님...


누리맘 2010.10.27

계속 햄스터 키우실거면 제발 둥이가 건드리지 못할 곳에 두세요.. 말로 해서 금방 알아 듣는다면 둥이가 개가 아니고 사람이게요^^; 작년 이맘때 햄스터 대란이 일어났을때 회원님들이 십시일반 식으로 원치 않으셔도 데려가서 아직 키우고 계신건 아무리 작아도 우리가 보호해야할 생명이고 짧은 생 조금이라도 더 살게 해주기 위해서 였어요. 그런데 관리 소홀로 이미 몇 햄스터들이 죽어나갔고 앞으로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데 말 몇마디로 안심하시고 다시 되풀이 하신다면 그건 학대에 다름 아닐겁니다. 깊이 생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