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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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 자는 베를린

곤히 자는 베를린 곤히 자는 베를린

추워서 이불 덮고 누워 있는데 베를린이 냉큼 오더니만

아예 자리 잡고 누워서 자는 걸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베를린이 베개 삼아 베고 자는 건 이불 아래 있는 저의 행복한 발목이예요 ㅎㅎ

베룽이 깰 까봐 다리 저리고 볼일 급해도 꾹꾹 참고 다 잘 때까지 기다립니다..

(전혀 아깝지도 지루하지도 않은 그 시간..♥)

눈 감고 잠든 모습이 너무 이뻐서 뽀뽀해주고 싶은데 단잠 깨울까봐 못하다가

결국 하고 말았어요 ㅋㅋ (다행히 잠순이라 안 깨네요;;;)

우리 베를린, 자는 모습도 이뻐 죽겠어요 >ㅁ<




댓글

민지 2010.12.09

아 를린이다!!! 역시 잘생겻다!! ㅋㅋㅋ


다래뿌꾸언니 2010.11.03

우휘명님 말이 맞아요. 베를린은 털이 매력 포인트!!! >.<


우휘명 2010.11.02

헝헝..ㅠㅠ 베를린 멋진 여우 갈기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언젠가 베를린도 늙을텐데 비키처럼 지켜보기 서글퍼지면 어쩌나 가끔 가슴이 짠해요 ㅠㅠㅠ..


쿠키 2010.10.30

다래뿌꾼언니 말에,,빙고~ 요즘 비키가 자꾸 제 품을 거부했는데 오늘 밤이 기다려 집니다ㅎㅎ 근데 개들도 늙으면 예전처럼 이불 속에 안들어오고 자기 편한대로 자려고 하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서글퍼요...


다래뿌꾸언니 2010.10.30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ㅋㅋㅋ 미용하면 털이 없어서 그런지 이불 위에서 자던 아이들도 이불 속으로 들어와서 자요. ㅋㅋㅋ 저희 요키 다래옹도 그래요 ㅎㅎㅎ


우휘명 2010.10.29

베를린은 털이 튼튼해서 그런가 이불 덮어주면 어느새 빠져나가고 없어요 ㅋㅋ 이불 속에 파묻혀서 곤히 자는 모습을 보고 싶은 언니의 마음도 몰라주고 ㅋㅋㅋ


깽이마리 2010.10.29

요즘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럭키도 설이도 다들 이불 속에 꼭꼭 숨어서 잔답니다.


이경숙 2010.10.29

ㅎㅎ~....벨린에 대한...무한한 사랑...완전 감동이야욧!!!


다래뿌꾸언니 2010.10.29

베를린이 아주 편하게 잠을 자네요. 귀여운것 이불이 편한것을 어찌 알고 ㅋ.ㅋ 베를린 완전 행복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