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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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임보 중인 녀석들...

겨울 임보 중인 녀석들... 겨울 임보 중인 녀석들... 겨울 임보 중인 녀석들...

집에 와서 항상 하던데로... 배변판 가서 싸고, 아니면 배변판 앞에 싸고(그럴 줄 알고 미리 배변판 앞에도 패드 깔았지롱~)

이불에 퍼져 눕거나 호박집으로 들어가 버린 설이와 샤넬...

샤넬 귀 깨끗하게 나아서 보낼께요~ 많이 간지러워 하고 아직 노란색 고름같은 게 나오긴 하더라구요, 귀청소해주니깐요.

설이는 고구마를 여전히 사랑하며, 이불 속에 누워서 경비실 호출에 여지없이 홀로 짖다가 혼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일상이 하나도 안 변하고 그대로요. 두달반 뒤에 다시 만났어도요.




댓글

한송아 2013.12.24

항상 배울 점이 많으신 깽이마리님! 정말 감사한 일이네요. 설이랑 샤넬이 좋게땃!! ^^


누리맘 2013.12.20

아앗 설이 샤넬이 집으로 갔으면 희망이는T.T 친구들 없이 외롭지 않을지..


딸기제티빛해나 2013.12.18

경화님댁에 있는동안 좋은가족 만나길 빌어요...


깽이마리 2013.12.18

따뜻한 봄이 오기 전에... 입양운이 트길 기대해야죠. ㅠ.ㅠ 한시적 임보니깐요.


이경숙 2013.12.17

설이도 다시 집에 와서 좋겠네요 ㅎ~ 샤넬~~짠~한 아가... 박샘~~감사요~~


고현미 2013.12.17

설이와 샤넬이 집으로 가서 좋겠다~따뜻한 겨울보내렴...


이기순 2013.12.17

다시 돌아갔군요. 인연이란 참 질긴 거에요. 그죠? ㅎㅎ


깽이마리 2013.12.17

설이와 샤넬... 표정들이 항상 저런 편이에요. 설이가 웃을 때 간식을 보여줄때? 라고 할 수 있죠. ^^;


진주초롱 2013.12.17

설이와 샤넬 다시 집으로 왔구나, 그런데 표정이 영 뚱하게 한번 두고봅시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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