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엄마없인 못살아
- 반려동물 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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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0


사람의 정이 그리웠던 형아와 막댕이는 엄마한테만 붙어서 지낸다고 합니다.
잘때도 엄마곁에서 자야하고 놀때도 엄마곁에서 놀아야하고 ^^
그동안 못받았던 사랑 듬뿍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 있는 형아와 막댕이를 보니
입가에 웃음이 절로 생겨납니다.
형아야 막댕아 사랑 듬뿍듬뿍 받고 행복하게 지내렴 근데
엄마 전화받으러 가고 화장실 가는건 허락해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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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리언니 2014.03.27
엄마 다리 베고 누워있는 형아랑 막댕이를 보니 정말 좋네요. 녀석들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 욘석들은 지금 얼마나 행복할까요. 꿈인가 생신가 할 겁니다. 형아랑 막댕이 같이 품어주신 어머님께 감사드립니다~
깽이마리 2014.03.23
제 동생 어릴 때군요... 엄마 화장실도 못 가게 하던... ^^;;; 너무 평화스럽고 행복해 보여요. 형아, 막댕이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 감동이네요. 이야기 들을 때마다요.
누리맘 2014.03.21
아 녀석들 얼마나 좋을까요~~~ 내가 다 부럽네요 ㅋㅋ 엄만테 효도 많이 하거라 얘들아^^
다래뿌꾸언니 2014.03.20
ㅎㅎㅎ 저도 제가 화장실만 가면 쫓아 다니던 다래가 있었어요. 화장실 문이 조금 열려 있으면 코로 밀고 들어와서 다래도 쉬야하고 응가하고 막 그랬어요. 만약 다래가 볼일이 없으면 그래도 문열고 꼭 쳐다 보고 가요. 그 행동은 뭘까용???ㅋㅋㅋ 염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