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글쓰기
헤이 입양된지 일주일가량 되었네요~^^

헤이 입양된지 일주일가량 되었네요~^^ 헤이 입양된지 일주일가량 되었네요~^^ 헤이 입양된지 일주일가량 되었네요~^^ 헤이 입양된지 일주일가량 되었네요~^^ 헤이 입양된지 일주일가량 되었네요~^^
지난 주 화요일에 제 품으로 온 헤이예요~
헤이가 제게 온 첫 날엔 비가 주륵주륵 내리던 날이어서 아무래도 좀 더 예민해져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한 숨 자다 일어나서부터는 그리 묽지않은 설사정도 뿐 잘 먹고 잘 놀고 다시금 잘 자더라고요 다행히..
아직 4개월여 된 새끼라 예뻐라 하면 양앞발을 번갈아가며 꾸꾸꾸꾸 대는데 넘넘 사랑스러운거있죠ㅎㅎ
배만져주는 걸 좋아해서 부비부비해주면 때로는 벌러덩하고 쩍벌녀가 되곤해서 저희 가족이 웃곤 한다니까요 ㅋㅋ
보기보다 배가 좀 나와서 그런가 숨소리가 거칠길래 자율급식을 하더라도 조절도 하고 놀이운동도 많이 시키려고
하고 있는데 효과가 있을지는 더 두고 봐야겠네요..
그나저나 목과 발바닥 사이의 곰팡이균 피부병은 거의 나아가고 있어서 다행이예요..제가 처음 겪는거라 좀 당황하긴 했었는데 열심히 연고 바르고 했더니 딱지가 앉았더라고요ㅎ
아참,,헤이 이름에 의미를 두고 싶어서 ''해이''로 바꿨어요~
아직 소통은 살짝 덜되지만 워낙 사랑스럽고 활발한 아이라(단지 울음소리가 좀 소심하긴 하지만ㅋㅋ)
다행이기도하고 너무 좋아요~~앞으로 지금처럼 건강하게 밝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해이야~~~고마워~내게 와줘서!!
잘 살아보자꾸나~행복하게~ㅎㅎ" 



댓글

도담언니 2014.10.30

방울소리나는 목걸이는 강아지나 고양이 정서상 아주 안좋다고 합니다.


아리고 2014.10.30

아하하 해이, 쩍벌녀.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홍소영 2014.10.30

옴마낫! 해이야~ 너 엄청 예뻐졌구나!! 아무리 활동가들이 이뻐라하고 집에서 임시보호를 했지만 역시 가족 만나 가정으로 입양가는 게 최고라는 걸 새삼 또 느끼게 되네요. 해이맘님, 정말 고맙습니다! 해이와 행복하세요~~^ㅡ^


손혜은 2014.10.30

해이야~~~~너무 편안하고 행복해 보인다....앞으로도 엄마랑 행복하게 지내렴^^


이경숙 2014.10.29

ㅎㅎ~ 귀여운 쩍벌녀 ㅋㅋ 아이구~~예쁘다 해이~~...볼수록 매력덩어리네요 ㅎ~


깽이마리 2014.10.29

자세가 ^^ 너무 쉑쉬한데요~ ㅋㅋ 해이의 표정만 봐도 행복 가득해지네요.


김승래 2014.10.28

우리 해이 무척 사랑스럽죠? ^__^ 뛰는거 좋아하고, 모래 새로 깔아두면 그 안에서도 장난치는거 좋아하고 항상 옆에서 자려고 하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요. 거기다가 꾹꾹이는 서비스~~^^ 분명 해이맘님께도 똑같이 애교를 부리고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도 해이 소식을 기대하겠습니다. 소중한 묘연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얄리언니 2014.10.28

헤이의 죠 하얗고 몽골몽골한 배를 쪼물락쪼물락하고 싶네요... 이뽀라....... ^^)


조성진 2014.10.28

입양간 첫날부터 마치 원래부터 여기 살아 온것 마냥 무서운 적응력을 보였던 해이~~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너무 편안해 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이렇게 소중한 묘연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