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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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살구)이 잘 지냅니다^^

달(살구)이 잘 지냅니다^^ 달(살구)이 잘 지냅니다^^ 달(살구)이 잘 지냅니다^^ 달(살구)이 잘 지냅니다^^
일주일 전 제게 온 친구 살구에게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달빛 같은 존재라는 의미로 ''달'' 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항상 제 무릎에 앉아 있기를 좋아해서 따로 올릴 만한 사진이 마땅치가 않아요^^
 
첫날 가만히 내 눈을 보다가 얼굴을 핥아대며 팔베개를 하고 자더 이젠 제가 방에 들어 오기만 하면 날 놓아 주질 않습니다. 
다리가 저릴때까지 저렇게 누워서 잠을 잡니다. ㅜㅜ
 
참 사랑스러운 친구입니다. ^^
 
 



댓글

이진하 2015.06.10

앗 살구! 이젠 달이라고 불러야겠네요 ㅎㅎ 잠시였지만 언니오빠들이랑도 잘지내던 착한 달이! 아가라구 좀큰것같아요 ㅎㅎ 아프지말구 무럭무럭자라길


손혜은 2015.06.09

ㅎㅎ 달이가 입양댁에 도착한 후 엄마라는 것을 직감했는지 저보다 더 엄마를 따르더라구요. 고양이는 주인을 선택한다는 말도 있는데 달이가 엄마를 콕 찝었던게 아닐까 합니다. 달이와 행복한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


김남경 2015.06.06

달이(살구) 넘~ 반갑다. 맘 조리며 어떤 분이 살구 맘인지 기다렸습니다. 7시간 가량 데리고 갈 때도 어찌나 착한지 2월23일 꽃이 살구꽃이더군요 그래서 생일에 맞추어 제가 살구라 불렀습니다. 6남매 모두 다 어미(순이)를 닮아 착하고 애교쟁이 입니다. 이 이쁜아이가 축축한 하수구에서 태어났다면 얼마나 살 수 있을지! 감사합니다!! 달빛 같은 존재로 사랑받는 아가가 되길 바랍니다. 소식 종종 부탁드려요


유현아 2015.06.05

달이는 개냥이군요,,ㅋㅋㅋㅋ 사람을 저렇게 좋아하고 잘따르다니,,,,이쁜외모에 잘 따르기까지 하니 너무나 사랑스러울듯,,^^


이경숙 2015.06.05

달이가 정말 한인물하는군요 달이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윤정임 2015.06.05

우리 달이가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달빛 같은 존재로 사랑 많이 받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 아직 어려서 쵸큼 시크해질때까지 다리는 계속 저리실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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