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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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아이 입양한 사랑이 엄마에요

우리 사랑이도 배변할 때마다 창밖을 보고 문을 긁길래 데리고 나가 봤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얼음이 되어 꼼짝도 안하고 부들부들 떨기만 하더라구요.
옷도 입혀 나갔는데... 그래서 스트레스 받게 하면 안될 것 같아서 안데리고 나가요.
좀더 우리집에서 익숙해지면 그때 데리고 나가려구요.
여기 아이들이 다들 사람품을 좋아하나봐요. 우리 사랑이도 껌처럼 붙어 있거든요.
서로 소식 나누니 좋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아이들끼리 만나게 하면 좋을것 같아요^^ 



댓글

서하정 2017.12.29

아이들끼리 만나게 하는 정모 저 정말 대찬성입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기대되요 ㅠㅠ 그날이 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