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터닝메카드 공을 득템하였습니다. 

공, 장난감 외에도 한강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티비보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개들이 나오는 프로도 열심히 보지만 특히 야생동물이 많이 나오는 다큐는 안구건조증이 오는게 아닐까 걱정이 될 정도로 뚫어져라 봅니다. 위기 상황 장면에서는 일어나서 짖기도 합니다. 두번째로 좋아하는 것은 비건 요거트입니다. 식탐이 별로 없는데, 요거트를 맛본 순간 신세계를 경험했다는 표정 --;;; 저에게는 한순간 한순간이 놀랍고 소중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엄마 위에 누워 좋아하는 12살 어르신개의 표정입니다. 

남양주 멍냥이들, 이모삼촌들, 입양가족 여러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