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일산 한 애견 마트

베스트애견백화점 일산에 위치한 매장 이름 입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동물을 상업적으로 물건 취급하는 곳 입니다
창고 같이 어두운 곳에 대형견이 작은 철장에 갇혀 있고 울부 짖는데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뭔가 분위기가 너무 이상해요  30까지강아지를 키워온 저로써는
발이 떨어지지 않고 새끼 강아지도겁에 질린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주인 아저씨도 제가 계속 허스키 새기 강아지를 처다보니까 이상한 말을 하더군요
쳐다보면 스트레스 받는다 누가 아가씨 처다보며 이쁘네 이쁘네 이러면 좋냐고 스트레스 안받
냐고 이런 소리를 하고 있는데 제정신 같지 않았고  안봐도 어떻게 반려견들을
다룰지 느껴졌습니다 
상업을 목적으로판매 하는 강아지가 철장 안에만 갇혀 있고 생명으로존중받지 못한 삶을
살고 있는 것도 그냥 방치 하고지켜볼 수 밖에 없는 건지
너무 마음이 무거워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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