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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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0 글을 쓴.. 자 입니다.
- 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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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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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안박 병원에서 부원장님이 뼈에 이상이 없다고 하시더니.. 범백이라 자기 병원에는 격리실이 없으니 다른 병원에가서 빨리 치료를 받으라고 하여.. 목동 하늬 동물병원에 갔습니다.
주사를 타와 자가 치료를 하러 집에 가던 중 나중에 원장님에게 전화가 다시 왔습니다.
본인이 자세히 봤더니 미추부분이 골절 되어있다고요..
전문 병원에서 전방위 엑스레이를 다시 찍어보라고 하시더군요..
한수병원에 엑스레이 찍은것을 보내드리니..
천장골 결합 골절 입니다. 그리고 천골 골절도 보입니다.
좌골 신경이 분지되므로 후지마비 가능성 높구요. 특히 좌측....
천골에서 배뇨반사가 있는데 구부분 또한 영향을 받은것 같습니다.
외과적으로 배열을 맞춘다고 해도 배뇨 기능은 문제가 있을것 같습니다.
좌골 신경이 분지되므로 후지마비 가능성 높구요. 특히 좌측....
천골에서 배뇨반사가 있는데 구부분 또한 영향을 받은것 같습니다.
외과적으로 배열을 맞춘다고 해도 배뇨 기능은 문제가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답변이 왔습니다.
범백이니 5일후쯤 와서 엑스레이 찍어 보자구요..
29일 전화로 문의 드렸듯이 병원을 옮겨서 진료를 보더라도.. 합쳐 총합 30%
50만원한에서 지원 가능하다고 하셔서.. 한수 병원서 진료후 수술 계획 잡으려구요..
동물연대로 전화가 거니 안받길래.. 여기 글로 상황을 보고 합니다.
아.. 그리고 몇일 하도 정신이 없어서 몰랐었는데..
이 아이를 압박배뇨를 하다가 약을 먹이고 주사를 넣는데.. 저의 팔뚝에 발톱을 박았는데.. 안 아프더라구요..
봤더니 발톱이 잘려져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사람을 그닥 경계하지 않는 아이를 잡아서 데리고 갔다가 발톱 깍고 조금 이뻐하다가 어찌 마음이 바뀌었는지.. 아이를 학대후 버린거 같습니다.
근처 캣맘의 이야기로는 사라진 아이가 몇 있다고 하는데..
어떤 싸이코적인 인간이 그랬는지.. 당시를 보지를 않아서 모르겠지만..
교통사고도 아니고, 앞발로 기는 아이인데.. 그런 뒷다리로 올라갈 수 있는 높이가 아니고.. 발톱이 미용이 되어 있는거 보면.. 인간이 그랬다는것이 확실한거 같습니다.
근처 도로가에 cctv가 있는거 같은데 이거 어떡게 수사를 의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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