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출근하는길에 봤는데 애견미용학원 창문이 열려있었는데 좁은철창안에 강아지들이 계속 빙글빙글 돌고있어요

안녕하세요. 
 
미용학원에는 미용견을 따로 두고 가둬놓고 평생동안 미용만 하는 강아지들이 있다고 이야기는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 ㅜ 
 
한번씩 일찍 출근할때면 건너편 애견샵  윗층에 (미용학원이 윗층에 자리잡고있고 건물전체가 애견관련)
 
창문을 열어두는데 많은 개들이 낑낑대고 헥헥대는소리가 들립니다. 
 
안타깝지만 제가 어떻게 할수있는 방법이 없어... 그냥 지나쳤죠.. 
 
오늘도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그런데 오늘은 지나가는길에 창문안으로 강아지들 철창이 보여 봤는데 
 
강아지가  쉬지않고 빙빙돌고 있었어요. 오늘 워낙 일찍 나와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5분넘게 계속 돌더라구요 
 
다른쪽 강아지들도 뛰면서 낑낑대고... 철장이 무척 좁아 보였어요... 
 
이런것들 관련하여 개선방법이나 여지가  없나요 ? 
 
왜 공혈견도 그렇고... 미용하는 강아지들도 그런 강아지들을 따로 둘까요..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가게이름은 플란다스의 개 이며 미용관련해서는 꽤 크고 유명한 학원이라고 들었어요 
 
부산 수영구 광안2동입니다. 
 
업무중이라 전화도 받지만 왠만하면 메일로 답변주시면 좋겠습니다. 
 
동물복지에 힘써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