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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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당하는 이 아이를 좀 구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주안1동에 거주중이며. 이사온지 2년 조금 넘었는데 자꾸 밖에서 개 짖는 소리와
신음하는 소리를 듣고 밖을 살피게 되었으며,
그 수위가 점점 지나치는 것 같아 이렇게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쇠파이프로 내려치고, 항상 옥상에 방치합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항상 밖에서 웅크리고 있고, 집이라고 들어가라고 하는 그 집은
택배상자 같은 곳이며 그 곳을 나와 옥상을 돌아다니면 항상 쇠파이프로 매질을 합니다.
항상 촬영을 하려고 하면 제가 늦고, 촬영을 하려고 기다리면 안보이고 그러다 어렵사리 담았습니다.
오늘 아침 사진을 찍었는데 비 맞으며 바닥에 누워있고, 얼마나 쇠파이프로 때렸으면 쇠파이프도 휘어져 있습니다.
아는분께 동영상 및 사진을 보여주며 어떡해 해야하냐고 물었더니 이 곳 알려주면서
제발 신고 좀 해달라고 울며 부탁하셨습니다.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이 아이를.... 좀 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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