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저희동네에 의심이 가는 장소가 있어 제보합니다.

안녕하세요. 인천 계양구 장기동에 거주하고 있는 32살 서영덕이라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제보를 드립니다.
 
저희 동네에 가건물이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창문에 어린강아지 (생후 1~2개월)들이 전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정식 분양점이나 병원이였으면 이런 제보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간판은 물론 평소에는 검은 커텐으로 가리고 있고 사람들이 다니는 시간에만 강아지를 보여줍니다.
 
결정적으로 신고를 해야 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이른 아침 우연히 지나가다 창문틈새를 보니
 
관리자로 보이는 50대 이상된 남성분이 아이들에게 주사를 맞추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일 뿐 수의사도 관련업종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이 건물에서 이루어 지는 행위들이 정상적으로 신고를 하고 면허증이 있으신 분이 의료행위를 하고 있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만약 정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설이라면 이러한 글을 쓴 자체가 실례이기 때문에
 
사과를 드리러 갈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방문하여 알아보는 것은 자격도 안되고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거 같아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부디 이러한 마음을 알아주시어 조사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위치등은 연락을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은  이메일 등으로 답변을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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