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강아지분양센터에 강아지 보호상태 시정 부탁 드립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연대여러분...

다름아니라...저희동네 강아지분양센터가 있습니다...

퍼피앤허니라는 상호를 갖고 있는데....

매일 지나가면서 강아지들이 이쁘고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이라

케이지 속에 강아지들을 한번씩 보고 가곤 합니다..

그런데...매일 보는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강아지들 물통에...물이 있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아침에 주시는지는 모르겠으나...저녁에 7~8시에 보면 항상 모든 물통이 물을 준 흔적도 없이

메말라있습니다..

센터는 강아지가 작아야 분양이 되기에... 밥도 적게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물마저 주지 않는다는건...아이들 방육에도 문제가 있고 건강에도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느낌은 남자 주인분이...아이들이 소변을 많이 보니 일부로 덜치우기 위해 그런것 같습니다..

하지만...제가 지금까지 어느 동물분양센터를 가다 보더라고...이렇게 메마른 물도 안주는 곳은 본적이 없습니다...

돈만 벌기위해 지금 아이들에게 물조자 주지 않는데...그런곳에서 강아지를 분양받기도 싫고...

이런점을 알아주시는 분들도 없는것 같습니다...

센터는 물론 주인이 강아지들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어 연대에서 어떤 방법을 취하기는 어려우실걸 알지만

너무 안타까워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람들이 안타까워한다. 인정도 없다고 한다. 분양받기 싫을 정도로 관리한다...돈만 밝히는 곳이다...등의

제보가 있었다고 하면서 시정을 요구해주셨으면 합니다...

위치는 강서구 화곡동 허니앤퍼피로 우장산파크빌이라는 아파트형 빌라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서구청 맞은편에서 화곡역 방향이며, 화곡역 허니앤퍼피로 검색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발...물...물이라도 실컷 마실수 있게 해주세요...너무 슬프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책 추모 해외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