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주기적인 학대

안녕하세요.
성북구장위로 156-20에 사는 주민입니다.
작년 여름에 이사를 왔는데..
그때는 동물보호에대한 지식이없어 안타까워만 했습니다.
이사를 여름에 왔습니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새벽에 날마다 똑같은 강아지의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맞거나 다쳤을때 내는 소리요~
깨갱깨갱깨~~게게겡을 한참 울리고는 잠잠해집니다.
여름 내내 새벽에 매일 들었어요..
그러다 계절이 바뀌면서는 안들리더라고요..
다행이다 했는데..
요즘 집에서 쉬느라 낮에도 집에 있는데..
그 비명소리가 또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일요일인 지금도 쉬는데 또 한번 깨깽깨개갱깨게게게겡~~
소리가 크가 울리더니 잠잠하네요..
저도 애완견을 키우고 있는지라..마음이 참 아픕니다.
의심가는 집이 있기는 한대..일반 가정집이 아니라 성인용품 판매하는 가건물 계단 대문앞에서 키우는 개라..
깡패나 안좋은 분들이 있는곳 같아서 말을 못 시키겠더라구요..
가건물 옆 대문 안 계단 어두운곳에서 키우는 발라리인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 동네가 올 6월 아니면 7월에 재개발이 들어가..
아마 버려지는 개들이많을것 같습니다.
주기적으로 들려오는 강아지의 비명소리를 자꾸 들으니 마음이 아파 글을 남깁니다.
그 성인용품 010-9989-9008 연락처가 크게 나와있더라고요..
어떻게 그 아이를 구할 수 있을까 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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