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앞집개 평생을 가둬넣고 산책한번 안시키고 삽니다

앞집에 이사온지 대략 한 4년정도 된것같은데 얼핏봣는데 꾀나 큰 진돗개 종류 같아보이구요
 
새벽마다 구슬프게 웁니다...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마음이 너무 아프고 
 
엄마와 아들 둘이 사는것같은데 아들은 평생밖을 안나오는것같구요 엄마는 왓다갓다하고
 
강아지를 평생 가둬 키웁니다 한번식 그집 엄마가 강아지보고 야이세끼야 욕하는 소리는
 
나구요 아들래미는 아에 말소리조차 안들립니다 밥이나 제대로 주는지도 모르겟고
 
한번은 강아지가 탈출을 시도햇는데 세상밖에 처음나와서 멀리도 못가고 집근처에서
 
벌벌 떨면서 우는걸 제가 보살피던중 주인이 달려나와 다시 잡아가더군여
 
동물 하나의 생명체가 아니라 그냥 소유 물로 보는게 분명합니다
 
얼마나 가둬 키웟으면 지나가는 사람들 발소리만 들어도 살려달라고 짖고 울부짓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가요..... 너무 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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