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꼬물냥이의 머리를 불로 지진 것 같습니다.
- 이리나
- |
- 2018.08.13
- |
- 0
- |
- 15
- |
- 0
포인핸드에 구조냥 사진이 올라왔는데,케이지에 담겨서 유기되었다고 합니다. 세마리가 같이 버려진 것 같습니다.그런데 그 중 두마리의 이마가 불로 지진것 같은 상처가 있으며한마리는 너무 심해서 머리의 1/3 정도나 됩니다.심지어 상처가 비교적 깨끗하게 동그란 형태를 띄고 있어서뭔가 사고로 데였다기 보다는, 사람이 목덜미를 틀어쥐고 강제로 지진것으로 보여집니다.케이지에 담겨서 유기된 것도 그렇고요. 같이 있던 나머지 두마리 중 한마리도 비교적 덜할 뿐, 상처가 심합니다.이 나라의 동물학대 처벌이 그지같다는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최소한 가해자가 ''본인의 범죄사실을 남들은 관심이 없다'' 는 그릇된 생각을 품게 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이미 두마리를 저 꼴로 만들었는데, 이전에 얼마나 더 있었을지, 앞으로 얼마나 더 저지를지 장담 할 수가 없네요.경찰에 직접 신고하는것이 가장 확실하겠지만저는 사는 지역도 그쪽이 아니고, 포인핸드로 본게 전부인지라 어떻게 나서야 할지 몰라 여기에 제보라도 하게 되었습니다..부디 부탁드립니다 ㅠㅠ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