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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난 소림사 태양이 사건이요 멧돼지로부터 여성 등산객을 구해주었으나 태양이는 치료를 못받고

부산 동래구 소림사에서63세 여자보살이 키우는 태양이라는 한살 코카스파니엘이 있는데
등산객이 멧돼지를 만나 소리치자 태양이를 풀어서 여자를 구했는데
태양이는 많이 물려서 걷지못하게 크게 다쳤답니다
 
구조된 여자는 태양이의 치료비를 부담하지않고 있고
보살이 병원에 물어보니 200만원 넘게 입원치료비를 요구한답니다
그래서 응급조치만 한채 태양이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무책임하게 개를 푼 보살도 구조받고도 나몰라라 하는 등산객도 문제가 심각해요
 진료비나 기본 처처비 인건비 정도는 감해줄수있는 의사도
너무 이윤을 붙여서 사정감안없이 요구한거 같구요
 
저도 예전에 야생동물 구조해 응급수술을 시킨적도있는데
다니던 병원장님이 진짜 딱 마취약값과 재료비만 받고
수술을 해주셨어요 나중에 상처가 너무 커서 잘못되긴했지만..
암튼 병원비는 의사 재량이거든요 도구비 약물비 엑스레이비용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의사재량에 따라 덜받을수도있는거거든요
 
사안에 비해 너무 이윤마 생각하고 큰돈을 부른 의사도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태양이가 치료받지못하는건 더 문제같습니다
수술은 제때 이루어지지않으면 걷지못할수도있거든요
동구협인지에서 묻는사람에 한해 해당 보살의 계좌를 알려주고있다는데
사사로이 보살 계좌에 입금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구요
병원비 명목 그리고 태양이 닭이나 북어 회복식 재료 명목이라도
투명하게 사용처 명세서 공개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동자연이나 동물단체에서 주관해서 제대로 수술받게
관리해주시는편이 좋지않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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