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꼬맹이 곧 퇴원해요.

토욜쯤 데려가도 된다고 원장님이 그러세요.

인제 사료도 미친듯이 잘 먹고.변도 거의 정상으로 본데요.

건사료만 먹는 놈을 닭도 삶아 가보고.

참치도 먹여보고...별짓을 다해도 입질만 살짝 하고 말더라구요.

알고보니 건사료만 먹는거예요.

촌스러운 넘.

가면 안아달라고 가르릉 대서 품에 안으면

아주 폭 안겨서 어쩔줄 몰라해요.

파보를 이겨내는 걸 보니 살 놈인가봐요.

 




댓글

최현미 2004.08.28

정말 다행입니다...꼬맹아..뙤원 축하해...


안혜성 2004.08.27

걱정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이기순 2004.08.27

다행이네요. 축하~ ^^*


박경화 2004.08.27

다행이에요. ^^


양미화 2004.08.27

정말 기쁜소식이네요. 추카해요. 꼬맹아 앞으로는 건강해야된다.^^


김남형 2004.08.27

안꼬맹의 퇴원을 추카추카!!!


이경숙 2004.08.27

꼬맹!!! 대견혀!!!


홍현신 2004.08.27

안심~ 기뽀요...


서해숙 2004.08.26

정말 너무 잘 됐어요~


이현숙 2004.08.26

정말 다행이예요... 꼬맹아 인쟈 니는 다 아픈기다, 앞으론 절대 아프지마라!!


이옥경 2004.08.26

건사료 잘먹으니..쎄련된거구만요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