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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소년, 강아지 바베큐 만들다 체포(펌)

미국 소년 두 명이 강아지 바베큐를 만들다 동물학대죄로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4일 미국의 지역 언론인 \'테네시안\'이 보도했다.
11살, 14살인 두 명의 소년이 강아지 바베큐 요리(?)를 시도한 장소는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한 비어있는 건물. 이들의 행각을 또 다른 소년이 목격하고 이웃에게 도움을 청한 후 경찰이 출동하게 되었다.

스프링필드 경찰에 따르면 이들 소년은 강아지 한 마리를 붙잡아 가스 그릴에 집어넣었다고.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착했을 때 반쯤 익혀진 강아지는 그릴에서 튀어나와 바닥에 뒹굴며 숨을 몰아쉬다가 곧바로 숨을 거두었다.

이들 소년이 강아지를 그릴에 넣은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재미 삼아 그래 본 것”이라는 말이 스프링필드 경찰의 말이다.

이들은 조만간 동물학대죄로 스프링필드 법정에 서게 될 예정이라고.

 
2004.08.05 / 애견신문 \'강아지(www.gangazi.co.kr) 팝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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