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센터의 마감시간이 다가오면..

 
 
 
저녁 6시쯤... 센터의 마감시간이 다가오면..
 
낮 동안 조그만 인기척에도 문 앞으로 달려 나오던 아가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도 아가들은 다 알고 있어요...
 
지금부터 아주 깜깜한 밤이 오고 새벽이 오고 아침이 될 때까지 혼자라는 것을요...
 
 
착하고 속 깊은 녀석들... 잘 자..
 
 



댓글

강금양 2015.04.05

너무 외로워보이네요 가족과 같이 있음 너무좋겟네요 아가들 표정이 너무 짠 하네요


서은영 2015.01.14

사진만 보아도 아이들 마음이 느껴집니다. 얼마나 가족품이 그리울지... 마음이 아리고 아프네요.


이경숙 2015.01.14

아고...착하고 기특하기도 하지...ㅠㅠ


야옹이 2015.01.13

너무 착해서 더 짠한 아이들..마음이 아프네요


이현경 2015.01.13

하루 중 가장 마음 아픈 시간이지요...ㅠㅠ 아가들아... 미안하다...


사는동안 2015.01.13

말만 하지 못할 뿐..............안쓰러워라.....


깽이마리 2015.01.13

봉사를 가도 저녁먹고나서 달라지는 녀석들의 태도와 눈빛을 보면 짠해요. 포기를 배우는 아이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