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노견 만만세~~!!

이곳 반려동물복지센터에는 스무 마리 남짓의 노견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앞을 볼 수 없는 아이들..
퇴행성 질환으로 걷는 것조차 힘겨운 아이들..
그리고 호르몬 질환으로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십여 년간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어여쁜 아가들을 소개합니다..^^



















 

 




 
이 아이들은 모두 10살 이상이며,
동물자유연대 식구가 된지 3년~10년 이상이 되었습니다.
(차돌이,예쁜이,머털이,멍이,랭이는 3년 미만^^)
이 아이들의 마지막이 복지센터가 아닌 따뜻한 가족의 품이길 바래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만병종합셋트인 시추 짱아, 분홍이에게도
더 늦기전에 기적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가 찾아오길 바라며....  
 
 





댓글

이승주 2015.05.06

이렇게 아가같은데 노견이라는 말이 무색할정도에요.. 하양이 웃는거 볼때마다 웃음이 절로나요 건강하게 아프지말구.. 가족들 만날수 있기를 바랄게 아가들아


이경숙 2015.05.02

ㅠㅠ 나이가 들어도 병이 깊어도 귀하디 귀한 생명들... 얘들아 기운내렴


유현아 2015.05.01

늙고 병들어서 버려진...아픔이있는 아이들,,슬픈 사연이 있는 아이들.. 남은 여생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길 바래요!!가족을 만나게 되면 더 좋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