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밭에 묶여 굶주린 채 방치되었던 슈비&루비&강비&꽃비&제비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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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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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모두 기력이 없던 상태였지만, 사람 손길을 애타게 기다린 듯 활동가가 내미는 손에 꼬리를 흔들었습니다. 밭에 묶인 개들은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 있었고 밥을 챙겨주자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굶주림과 외로움 속 방치되었던 개들은 온센터에서 새로운 일상을 만나고 있습니다. 더는 한 자리를 빙글빙글 돌지 않고 마음껏 뛰고 달립니다. 기쁨과 즐거움을 알아가는 평범한 일상이 한국의 진도 믹스에게는 왜 이렇게 어려운 일이 될까요. 그 누구도 찾지 않고 돌봐주지 않던 삶 속에서 얼마나 긴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야 했을까요.
이제 구조견들은 이름을 갖게 되었고, 매일 누군가 이름을 불러주는 평범한 일상을 알아갑니다. 슈비, 루비, 강비, 꽃비, 제비. 사랑과 돌봄 받는 게 어떤 것인지 알아가는 이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우리는 이들에게 외로움이 아닌 사랑을 알려주고, 다치고 아플 때는 치료를 받는 당연한 일상을 안겨줄 것입니다.
슈비, 루비, 강비, 꽃비, 제비가 가족을 만나기 전까지 안전한 돌봄 속에서 당연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하게 응원하며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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