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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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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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안녕하세요.. 지인이 시바견 2마리를 키우는데요
가정집 방 안에서만 생활을 합니다..
거실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산책 조차 못합니다
한마리는 피부병이 굉장히 심해서 얼굴과 다리에 털은 다 빠져있고 눈은 심각하게 부어있습니다
피부병이 심하기 때문에 바깥에 산책을 나가면 냄새를 맡으로 풀쪽으로 가다가 진드기가 붙기 때문에 산책을 못하고
다른 강아지 혼자만 산책하고 오면 피부병 강아지가 우울하기 때문에 둘다 산책을 못 한다고 합니다.
그냥 그건 본인이 하는 행동이 방치=학대라는 걸 인정하기 싫어서 저걸로 핑계입니다.
애기 낳고 강아지를 아예 놓은 것 같습니다.
sns에서 팔로우 많은.. 육아 인플루언서인데요..
어느 순간부터 강아지 얘기는 다 없애고
강아지들 방 한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산책을 못 하기에 햇빛을 못 봐서 몇개월쨰 거의 1년?째 피부병 달고 사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정말
가끔씩 지인들이 놀러와서 너무 불쌍하다 풀어놓자 이러면 피부병없는 강아지만 거실에 푸는 정도입니다..
그것도 10분 15분이요
힘이쎄서 점프하면 지인들 다리 팔이 다 긁혀서 그거 때문에 미안하다고 하는데..
시바견이면 활동량 어마무시한 아이들인데 방안에만 가두니까 그렇죠..
정말 아쉽지만 증거 사진은 없어요 그치만 증인들은 많을거예요..
다른친구 말로는 2년전에도 자기가 부탁해서 본인이 산책 시켯다고 얘기한 걸 보니 몇년째 지속된 것 같습니다.
활동량 어마무시한 시바견 2마리가 가정집 방 한켠에서 먹고 자고 싸고 다 합니다
하루에 한번씩만 치우며 그집안이 여행가면 하루종일 방안에서 2마리 씩만 있습니다..
두마리의 중형견 배설물들이 널부러져 있어요 거기서 밥먹고 생활하고 자고요.. 너무 불쌍해요..
이렇게 문의드리고 전화 받았엇는데요
사진 요청 주셨는데 아무래도 사진을 찍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그기간동안 방치되어 있을 아이들이 불쌍하고
이번에 sns인플루언서 시바견 학대가 이슈잖아요?
지자체에서 민원받고 방문하면 뭔가 경각심을 느끼고 본인이 바뀌거나 아이들을 좋은 곳으로 입양시키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그전에 알려주신 번호로 문자 남겨놨는데 답변이 없으셔서요
중요한건 혹시 신고자에 대한 익명 보장이 확실할까요?
전 꼭 익명 보장이 되어야해요.
전 꼭 익명 보장이 되어야해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5.01.15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지자체 민원 접수 시 익명성을 철저히 보호해달라고 강조해주시기 권유드리며,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민원인의 정보를 함부로 발설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전에 알려드린 번호는 단체의 업무공용 휴대전화번호로 빠른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02-2292-6337 로 전화하여 문의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