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박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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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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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시초 2023년 3월경.
고양이들이 사료를 먹지 않아 살펴보니, 밥그릇에 액체가 부어져있었음(3차례정도)
아이들이 보이지 않거나 상해를 입은 고양이들이 없는것으로 보아 독극물은 아니라고 판단.
이후 경고 안내장과 함께 씨씨티비 설치함.
같은건물 1층 세탁소사장이 고양이들 밥자리에서 사료그릇을 꺼내 소변을 직접 누고 다시 넣어두는 장면 포착.
동네지인분들 통해, 본인 귀에 들어가도록 이야기를 전달함 (노상방뇨를 한다, 고양이밥에 오줌을 눴다라는 내용)
한동안 잠잠했다가, 또 다시 급식소에 소변을 보기 시작
이 사람은 평상시 고양이들 밥자리가 있기 전에도 건물담벼락에 소변을 보거나, 화단에 바가지나 큰 그릇을 두고 거기에 소변을 봄.
최근 2025년 1월
밥을 먹으러 오는 아이들이 급격히 줄어들어 걱정하던 중 씨씨티비로 가만히 있던 아이들에게 돌 던지는 장면 포착.
- 밥자리에 오는 아이들 8~9마리 정도 전부 올 초에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티엔알을 진행하여 방사했고, 무리 없이 이후에도 밥을 잘 먹으러 왔습니다.
밥자리는 건물 주인분께서 놓도록 허락을 해 주셨고, 씨씨티비 설치도 허락을 받았습니다. 제가 세탁소주인이 오줌싸는 행위를 고발하려 했으나, 직접 말씀하셔서 못하게 하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겠다 하여 건물주께서 직접 찾아가셔서 소변금지는 물론 고양이급식소 훼손하지 말것을 당부 해 주셨습니다.
밥자리는 저의(여.30대) 전 직장이고 지금은 퇴사하여 아이들 밥주러 갈 때에만 하루 한 번 갑니다. 이후 제가 근무했던 회사 대표님 아버지와 세탁소 주인과의 친분으로 저에게 회사 대표님이 전화와서는 “아버지가 뒤에 밥자리를 당장치우라고 요구하셨다. 당장 치워야 할 것 같다” 라고 전달했지만, 이것 또한 건물 주인분께서 내가 건물주인데 왜 남들이 치워라 마라 하느냐, 직접 또 저 당사자들에게 연락하셔서 내가 놔두라고 했다고 말씀을 해주시는 바람에 다행이 급식소 자리는 유지 하게 되었습니다.
첨부 한 영상 외에도 여러번 소변을 보는 장면들이 더 있습니다.
그간 급식소 훼손말고는 아이들에게 직접 상해를 입히는 행동이 없었기에 무시하고 지냈는데, 아이들에게 돌을 던지는 장면을 보니 이제 더는 가만놔두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더 놔뒀다간 고양이들이 끔찍한 일을 당할까봐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제가 어떤 조치를 취하는게 베스트일지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문의드립니다.
우선 제 생각은
1. 경험이 많은 단체에 문의
2. 경찰서에 찾아가 경고요청
3. 지자체에 민원
이렇게 세 가지 방안을 생각했습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5.01.23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은 전화 상으로 안내해 드렸습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02-2292-6337 로 전화하시어 문의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