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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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동물학대

고양시 원당에  테*동물원이라고 있습니다.
tv에 오랑이가 출연해 유명해졌다군요.
체험 동물원이라지만 말이 체험이지 동물을 학대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아파보이는 동물이 너무 많습니다.
입장료 어른 9,000원 어린이 7,000원에 당근 사과 몇조각을 1,000원에 사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줄이너무 짧아 꼼짝도 못하는 당나귀가 서있고
아이들은 만져보기도 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무와 나무사이에 밧줄을 연결해놓고
검은원숭이 다리를 그밧줄에 또 짧은 줄로 묶어놓았습니다. 사람들이 작대기에 꽂아주는 사과를 팔을 쭉 뻗어 받아먹습니다.
 
또 캥거루 사파리라고 있는데
그곳 캥커루들은 다 잠자고 있더군요. 나오려는데 캥거루 두마리가 일어나 무릎과 앞다리로 이동하더라구요.  거의 기어가는것 처럼요. 캥거루의 튼튼한 허벅지 근육은 커녕 다 발려먹은 닭뼈다귀 같았습니다.
 
사자라고 한마리 있던데 사자우리도 어른이 넘어 들어갈수 있을 정도구요.
사자가 자고 있던데 그 사자도 거의 움직임이 없으니 우리를 그렇게 만들었을것 같더군요.
저 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아픈 동물들을 봐야합니까?
 
네이버 에 검색해보니 환경운동연합에 어떤분이
동물학대를 테마로 한 테마동물원이란 논문도 있더군요
그런데도 저렇게 버젓이 돈을 벌고 있으니
우리나라에는 그런 단속도 없답니까?
그 동물원에 돈주고 온것이 너무 찜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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