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임홍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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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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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공 임대 아파트에서 살고있습니다.
작년 말에 새로 지어진 곳 이라서 들어온지 반년 조금 넘었네요..
조그만한 애완견 잡종 강아지를 키우고있는데요
키운지는 6년정도 다되가네요..
어제 사건이 터졌어요
어머니 아버지 두분다 일을 하고 저까지 일을 하다보니
낮부터 초저녁까지는 집에 사람이 없습니다.
저녁이랑 새벽시간대에는 항상 가족과 같이 있구요..
근데 오늘 낮에 강아지가 심하게 짖은 모양이에요
아파트 사람들이 관리소에 뭐라고 하고
관리소에서 우리집을 찾으려고 돌아다녔나봐요
뒤늦게 저희 어머니 퇴근하시고 관리소 사람이랑 얘기를 하는데
강아지 성대 수술을 시키든지 다른데 보내든지 금요일까지 시간 준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가 짖은 부분과 그데로 방치한 부분은 잘못된거라 생각은 하지만
말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아마 저랑 얘기했었다면 대판 싸웠을거에요..
솔직히 성대 수술을 시키긴 싫습니다.. 그럴거면 그냥 다른데 보내고 말지요
전기충격 레몬즙 분사기 목걸이가 있다곤 하지만 이런것도 싫어요
관리소 사람이 그러더군요
야근하고 낮에 자는 사람들이 있는데 낮에도 짖으면 안된다고..
이해합니다 저도 야근하고 낮에 자본적 있어서 충분히 이해는 가요
그런데 당최 이 문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주공 임대아파트는 소유자가 주공이라서 강아지를 키우면 안된다
라고 한다는데..그건 개인 취미를 침해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이제 하루남았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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