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당했읍니다.
- 살 맛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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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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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에서 키우는 강아지 중 시츄는 탈장이 되어서 목숨이 까딱까딱하는데.... 도대체가 치료를 안해주고... 제가 펜션에서 주인과 잠깐 대면해보니... 춘천시청에서 시정하라고 했다지만... 사후관리 안하면 치료 해주지도 않을 사람들 같아서 걱정입니다. 맨위에 있는 시츄가 어디 주인이 있는 애같은가요??? 춘천시청에 제보를 했는데... 말만하고 왔다고하니까... 영 믿음이 안가서 걱정입니다. 동물학대 넘 심한거 아닌가요? 손님이 설거지하고 버린 음식쓰레기 줘도 주인이라고 따라다니면서... 꼬리치는 걸 보고 넘 맘이 동물농장이나, 주주클럽에도 제보를 다 해보았지만... 주인이 있는 애들이라서 방송거리가 안되서 그런지 거절당하고.... 춘천시청에 제보를 했더니.. 말만하고 왔는 소리를 들으니 넘 맘이 불편합니다. 자동차에 끌려다닌 아이를 보니까 갑자기 그 시츄가 넘 생각이 나네요 친구랑 심적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좋은 환경에서 바람을 쐬고오려고... 했던 곳이라 오히려 무거운 짐만 지고온거 같아서...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사후 관리라도 됐음 좋겠는데... 도대체가 동물학대 벌금은 누가 관리하는건가요? 아까 어찌됐는지 춘천시청 담당자랑 통화를 하려다가 전에 그 부서에 근무했다는 분과 잠깐 통화하는데... 자기네는 유기견만 관리한다는 소리에 어찌나 황당하던지.... 그럼 벌금만 걷어서... 공무원들 구청이든, 시청이든 배만 불리면거 밖에 더 되나요? 벌금도 중요하겠지만.... 사후관리가 더 중요한데... 공무원들 가식적인 친절한 말투.... 개선이 안되고... 실천이나 하셨음 좋겠어요. 담당자가 아니라는 소리가 정말 듣기 싫다 대구가아지 댓글로 시츄사진을 올렸더니 사람들이 공개해서 도와주자해서 올렸던 사연입니다. 제가 시츄 치료하는데 도움이됐으면 해서 춘천시청에 제보를 했더니 시청직원이 오히려 주인을 칭찬말 까지 했다는데... 내용 좀 읽어 보시고, 이분이 저를 명예회손으로 소송이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정말이지 믿겨지지 않는것이 그 시츄를 보고 잘 지내고 있다고 말이 나오는지... 탈장이 자주되서 고생했다면... 자연치유가되나요??? 펜션주인이 글 남긴거 보시면... 춘천시청 직원이 오히려 칭찬해주면서... 원하는 포메리언을 구해주겠다고 하고 갔답니다. 글남기신거 보면 넘 기세가 든든하여 말문이 막힙니다. (펜션주인이 제 홈피에 남기 글입니다) 어제 시청 공무원이 느닷없이 다녀 가길래 긴가민가해서 찾아보니 이런 글이... 동물학대라....아랫글을 읽어 본 후에도 그런 말을 쓸 수가 있을지, 외려 귀하가 동물을 학대하는건 아닌지 반추해 보셨으면. 결론을 말하기 앞서, 귀하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잠깐 해명을 하고 갑니다. 1. 우리집 개들은 평소 풀어 놓고 기르다가 손님이 오기 직전 묶습니다. 평생 묶여 사는 개들과 달리, 잠시 묶인 개들은 일시 풀이 죽기 마련이지요. 2. 손님이 남기는 음식 ㅡ 당연히 먹입니다. 고기류는 개가, 채소류는 닭을 먹이지요. 그 먹이로는 개 한마리 하루도 먹이지 못합니다. 그런 집에서 개를 6마리나 기를 수 있겠습니까? 3. 시추 ㅡ 늙은 유기견을 데려다 기르고 있는데 종종 탈장이 나 고생을 하지요. 탈장이 되면 독한 생각을 하다가도 완쾌되면 외려 미안한 생각이 들지요. 지금은 다시 건강을 회복해 닭장 지키러 산으로 올라갔지요. 이제 몇가지 질문을 합니다. 1. 귀하가 생각하는 동물 보호는 집안에서 하루 건너 목욕시켜가며 품에 안고 기르는 겁니까 ? 그거야말로 자연스럽지 못한 학대 아닐까요 ? 오로지 사람의 장난감 대용으로서 ?... 그런 개들이 스트레스와 온갖 질병으로 제 명대로 못산다는 얘기, 당연히 들어 보셨겠지요 ? 2, 개는 사료만 먹여야 합니까 ? 이는 일반 개밥(고전적 의미의 개밥)을 먹이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어쩔 수 없는 대안아닐까요 ? 또는 동물 부산물을 상업화하는 사료 메이커의 마케팅의 결과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사람이 먹던 밥을 먹어본 개들은 다시 사료를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사료로 길러졌던 개도 일반 개밥 맛을 본 이후는 사료에 눈길을 돌리지 않습니다. 이게 뭘 의미할까요. 귀하가 시청에 신고한 때문인지 공무원이 예고없이 방문해 조사해 갔는데... 그 공무원 조사 후 돌아가면서 왈 " 강아지들, 천국같은 곳에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군요, 원하는 포메라이언있으면 연락드리지요 " 아마 조만간 민원의 결과는 신고인에게 통보될겁니다. 결론을 말하지요. 우리 펜션 상호를 밝힘으로서 우리에게 여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호를 삭제하던가, 아예 귀하가 쓴 글들을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5월 31일 09: 30분까지 조치가 없으면 우리도 법적 조치에 들어 갑니다. 전 이내용을 6월 4일날 확인하고 바로 지우고 탈퇴해버렸지만... 결국에 어제 춘천까지 못가기때문에 제가 사는 관할 경찰서에서 조서를 쓰고왔는데... 형사 중립에서 말씀하시는게 아니라... 남이 개를 어찌 키우던 왜 이런 글을 남기냐는 둥 남이 자기 자식을 때리던 말던 관여해서는 안된다고 하시는데... 갑자기 뒤통수에 둔기로 맞은 것처럼 멍해지더라구요 본인도 강아지를 키우신다는 분이... 인터넷은 99%가 거짓말이라는 둥. 아무래도 제가 불리할 것같고... 강아지 배에 큰 종양처럼 애가 걷는 것도 힘들어하고 응아를 하려다가 지쳐 나잡빠진걸 보니 넘 안쓰러웠는데... 암튼 사진 보시고 우리나라 법이 어떤지... 좀 아무래도 동물 보호법에 대해 잘 아시니까... 조언 좀....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은데...밑에 있는 멜 주소로 보내드릴께요 보시고 판단 좀 해주세요 실수라면 제가 펜션이름을 공개했던게 아무래도 문제였는데... 전 갠 홈피라 상관없는 줄 알앗는데... |
사진도 올리면 법에 거린다는 사실에 못올리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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