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우리집 강아지들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충남 논산시에 살고 있는 이정주라고 합니다.

정말로 너무나도 절실해서 여러분께 도움을 구합니다.

저희집은 아파트 이구요. 강아지 5마리(시츄)와 함께살고 있습니다.

맨처음 강아지와 인연을 맺은것은 제가 직업군인을 하던시절 유기된 강아지를

건너 건너 알게된 동물병원으로 부터 입양한게 처음 인연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며칠만 돌봐주려 했지만.. 이녀석이 너무나 이쁜짓만해서 그뒤로 몇년

동안 같이 지냈구 제대하면서 같이 고향으로 내려오게 되었죠.

고향에는 홀어머니만 계시는데 처음에는 반대하시다가 강아지 재롱에 어머니도 이젠

이녀석 없이는 하루도못사십니다. 그런데 그뒤로 저와 어머니는 4마리의 강아지들

전부다 유기될 위기에놓이거나 주인이 키우기가 힘들어 안락사 위기에놓인

강아지들을 저희가 입양하였습니다.

그게 벌써 6년전일인데요 근데 문제는 저희집이 복도식 아파트 인데 양옆집이

새로 이사를 오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웃집사람들이 강아지를 워낙싫어해서

특히 왼쪽집은 주인이 시끄럽다며 전직경찰이라서 툭하면 경찰에 신고해서 법으로 해결한다고

으름장을 놓거나 또다른 이웃은 자기집아이가 우리집강아지들 때문에 아토피에 걸

렸다며 당장이사가라며 양옆집이 아주 협박수준 이거든요..

그문제로 강아지 목에 전자 목걸이도 채우고 소리도 안나가도록 주의도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6년동안 나가기는커녕 집안에서만 얌전히 놀거나 자기만하고 가끔 사람들이 지나

가거나 누가오면 약 3~4초간 짖고 그칩니다.

지급시골에 아머니 혼자계시고 전 직장때문에 멀리나와있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게다가 어머닌 예전에 폭력아버지 밑에서 매일같이 폭력에 시달리셔서

약간 우울증세도 있으셨는데 강아지들하고 지내시면서 완치되셨거든요...

이웃집사람들하고 아파트관리소장(이사람이 가장 문제입니다.)이 셋이서 한패가 되서

집을 당장 비우라는둥 법적절차를 밟아서 고소를 한다는둥, 툭하면 찾아와서 협박하거나

겁을줘서 어머니가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잠도제대로 못주무시거든요.

법을 잘아는 지인에게 물어보았더니 이런경우 저희가 100%패소 한다며 이사가든가

강아지들을 입양보내거나 안락사시키는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저희가 이사갈 형편도 안되고 강아지들하고 떨어지는건 더더욱 싫습니다.

가족보다도 더 살가운데....

이런경우에 대해 잘아시거나 강아지랑 함께 하시는 분들중에 법을 잘아시는분

있으시면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제연락처가.. 017-410-3230 인데 꼭좀 부탁드려요...

경찰관 출신이라는 이웃집사람과 관리사무소 소장이 조만간 법적절차를 밟는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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