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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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동구에 살고잇는 김윤지라고 합니다 ...

강아지때문에 고민이 잇어서  글을 올립니다.

지금 강아지를 1마리 키우고잇는데요 종류는(마르티스) 구요

저희집 강아지가 지금 너무 많이 아픕니다 ..

얼마전에 저희오빠 친구가 술먹구 저희집에 놀러와서  강아지를 때렷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집 강아지는 코마 상태라고 합니다 ...

의식이 점점 돌와와서 좋아지고 잇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신경이 많이 손상되서 눈이 실명될수도 잇다고 합니다 ..

오늘 병원에가서 저희집 강아지를 보고왓는데 ...

저희집 강아지가 일어서고 싶어두 .. 일어서질 못합니다..

몸이 많이 약해져서 .. 그렇다고 하네요 ...

의사선생님께서 한달이나 두달정도 잘돌보고 그러면 좋아질수도 잇다고하네요

지금 현재로썬 병원비도 충당이 안되고 제가 일하는 상황이라서 저희집 강아지를 돌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

 

그래서 너무 고민이 많아서 머리가 아파올 지경입니다...

돌본다고 해서 낳을수 잇는 가망도 50대 50이고 해서 .. 어떻게 하면 좋을까 .

너무 답답해서 글을 남기는 겁니다 ..

 

일을 그만두면 생계두 그렇고 .. 너무 힘들어지고 ..

강아지를 죽이자니 그것도 사람으로서 못할짓이고 ..  마음이 너무아픕니다..

그렇다고 돌볼 상황도 아니구요 ..!!

오늘병원가서 .. 저희 강아지를 처음으로 안아봣습니다 ..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이 울컥햇는데 참앗어요 ...

 

얼마나 안아보고싶엇는데 인큐베이터 안에 들어가서 ..  6일만에 안아봣어요 ..

한동안 안지도 못하고 . 쩔쩔매고 잇는데 . 상태가 많이 호전되고 잇다고해서 ..

의사선생님께서 . 안아보라고 해서 .. 안앗습니다 ..

그마지막 모습만 보지못햇더라면 ..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서 .

안락사를 시킬예정이엿는데 .. 눈에 너무 아른거려서 .. 못할것같아요 ...

 

전 너무 화가나요 ....

 

왜이런상황까지 왓는지 ....

정말 이렇게 죽여야 하는지요 ...!!

 

마음이 쓰리고 찢어지는 고통까지 밀려옵니다 ....

 

하루에 열번도 기도하고.. 하는데 .. 바램들이 이루어 질려는 순간 ...

 

선택의 갈로길에 서잇습니다 ...

 

여러분 같으면은 어떻게 햇으면 좋겟어요??

 

너무  답답해서 .. 글을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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