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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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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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판매업 등록제가 어느덧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 인터넷쇼핑몰에서는 동물판
매업 등록번호 게시도 없이 버젓시 판매가 되고있더군요.
게다가 60일 미만의 시추 5만원 코카 5만원 슈나 5만원이랍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미성년자들도 얼마든지 구입할수 있는 금액입니다.
부모들은 아이가 좋아하니까.. 몇달은 방관하며 그냥 두겠지요.
가격도 얼마안하니까 그냥 사주자 그러겠지요..
미성년자들이 무슨 책임감이 있겠습니까.
아마도 몇달 키우다 아기였던 강아지가 점점 커지고 말안듣고 대소변 못가리고 하
면 결국 버림받는 일이 허다하지 않겠습니까?
구매율도 상당합니다. 그 모든 구매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 소위 모견이라 불
리는 강아지와 종견이라 불리는 강아지는 일년내내 아니 평생 동안 아가를 낳는 일
생을 살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상상만해도 아이들의 처지가 너무 불쌍할 따름입니다.
인터넷으로 강아지를 판매하는것은 금지시켜야함은 물론이고
미성년자에게는 애견을 판매금지하는 법안도 만들어 져야 합니다.
고속버스에 화물칸에 그 어두운곳에서 자동차 소음에 벌벌떨며 어디론가
보내지는 아가들을 생각해 보십시요.
그리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몇달 편히 있지 못하고 길거리로 나서서 추위와 배고
품의 고통을 겪어야 하는 아이들이 있다는걸 생각해 보십시요.
인터넷으로 무분별하게 저가에 팔려가는 아이들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9259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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