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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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화곡4동일대> 길잃은말티즈2마리주인찾습니다.


<강서화곡4동일대> 길잃은말티즈2마리주인찾습니다.  

추측하기로 3~4일 전부터 나타난 마르티즈 2마리의 주인을 찾습니다.

당시만해도 용모나 미용 상태가 깨끗했는데 나흘 만에 몰골이 꾀죄죄 해졌습니다...

저도 강아지를 기르기 있기 때문에

살펴보니 두 마리 모두 사람 손에 길러진 강아지로 보여지구요...

버려진 건지... 잃어버리신건지... 알 수 없으나 전자로 추측됩니다

한꺼번에(한 집에서 길러진) 버려지거나 집을 잃은 말티즈 모녀 혹은 모자 같구요. 어미 쪽은 털이 뭉실뭉실한 게 얼굴이 솜사탕처럼 생겼구 순한 성향입니다... 자식 강아지 쪽은 사람을 약간 경계하네요. 

말티즈치곤 덩치가 큰데 살이 찐 몸매는 아닙니다.

집에 들여놓구 돌봐주지는 못하구 집 앞 맞은 편 주차장에서 아이들이 기거 중인데

밥과 물을 주면서 살피고 있습니다.

+오늘도 밥과 간식을 주었는데 애들이 정말 애교를 잘 부립니다.

앉고 핥고 꼬리 흔들고...

 

혹시나 강서구 화곡4동 일대에서 말티즈 2마리 잃어버리신 분은

010 6321 1833 으로 연락주십시오...

최대한 유기견 보호소에 연락하지 않고 주인을 찾아보다가.... 정 안돼면 직접 새주인을 찾아줄 요량입니다.

아이들이 참 순하고 낯을 안가려요... 사랑받고 자란 강아지 같은데...

오히려 이런 아이들이 길거리에 나와 혹독한 거리 생활을 견뎌낼 수 있을지 사뭇 염려됩니다.

 

찾아주세요.

 

 

 

 

 

 

 

 

 

 

현재 두번 째 사진 뒤편에서 보이는 화단에서 기거 중인 아이들입니다. 털이 자라서 시야를 가리는지라 미용을 좀 해줘야 하는 것 같은데... 벌써 몇 분께서 주인을 못찾으면 입양할 의사가 있다고 연락주셨는데요. 저도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이쪽 절차를 잘 몰라서 입양하시는 당사자의 신원 확보 등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댓글로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끔 산책도 나가는 것 같은데... 집에 들여놓지는 못하고 그 전에 개장수; 한테 잡혀갈까봐 심히 걱정됩니다. 아침 저녁 늘 있는지 살피고는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꺼번에 버려진 게 확실한 듯 합니다. 돌봐줄 의사가 있으신 분 연락주세요. 신원과 책임감이 확실한 분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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