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김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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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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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이사를 가야할것같은데,
동생과 둘이 살다보니. 아파트 나 오피스텔보다는.
방이 한개나 두개정도 있는 저렴한 원룸촌이나 다세대주택 등을 알아보고 있어요.
요즘 방값도 비싸고 구하기 힘들잖아요. 어렵게 발품팔아서 돌아다니면서.
가격하고 맞는 좋은집을 찾아도 강아지가 있다고 하니, 다들 거부를 하시네요.
제 동생처럼 애지중지 키우던 아이들이라. 다른곳에 절대 보내고싶지않아요.
아파트에서 강아지못키우게 할때 대처법들이 많이 올라와있던데,
원룸이나 다세대주택엔 해당되지않나요?
저희 강아지들은 2.5kg 3.5kg 말티즈 요키 로 체고가 작은 소형견이에요.
배변훈련도 되어있고 밖에선 꼭 배변집게와 봉투를 이용해서 치우고 있고요.
초인종이 울리거나 저나 동생이 밖에 나갔다 들어올때 발소리 알아듣고 방가워서
짖는걸 을 제외하곤 짖지않아요.
미용도 주기적으로 해주고 항상 옷을입히기때문에 털문제도없고
기생충약도 꼬박먹이고 광견병주사등 예방주사도 항상맞춥니다.
교육이 잘되어있고 사납지 않기때문에 다른사람을 물거나 등등 피해를 입히지 않
을텐데, 물론 냄새나지 않게 청소도 주기적으로 하고있구요.
이정도면 다른사람한테 피해주지 않을텐데... 제가 아무리 설명을해도
다들 NO NO 그러시네요 ㅠ
강아지 된다고 하고 맘에 드는 집들은 반지하 아니면 옥탑이고,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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