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시급합니다!구조해주세요

엊그제 아시는 분들이 묵으셨던 수련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엔 허스키 두마리와 진돗개 한마리 누렁이 한마리가 있더군요

무지 더운 날씨였는데 물통도 없고 밥통도 밥을 준지 한참되 보이더라구요

이상하다 싶어 가까이가서 허스키 상태를 봤는데(참고로 4마리 다 따로 자리 잡고 있음)

이상하리 만큼 삐쩍 말라 있는 상태 였습니다

물을떠주고 쓰다듬어 주려 하면서 봤는데

목줄이 철 고리 같은 걸로 되어 있는데 목줄이 목에 파고 들어가서

살이 다 뜯긴 상태였어요

일단 목줄을 느슨하게 해주고 와야 하는 상황이라 이렇게 와버렸는데

걱정되 죽겠습니다. 그곳에서 일하는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주인은 일주일에 한번씩

쉬는날에만 오시는데 개들은 돌보지 않고 허스키랑 진돗개 싸움 붙이기에

연연한다 합니다. 빨리 구해주세요! 제가 가지 못하는게 너무 화날 뿐입니다

그곳의 주소는

전북 순창군 동계면 수장리 570-4 이구요 순창수련원입니다

사진을 찍어오지 못하였는데 한마리 상태가 심각합니다

나머지 진도도 목에 털이 뜯어져 빨간 살이 보이는 상태였고

허스키 한마리는 그나마 괜찮아 보였지만 말랐고

누렁이 상태는 제가 가까이 보지 못하였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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