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제보는아니지만 어디다올릴지도모르겠고

동물문제에관한건데 급해서 혹시나 답변을 찾을수있을까하고올려봅니다.

저는 중학교 1학년의 한학생인데요 이제 십몇일남기고 엄마가 주택으로

이사를간다고합니다. 근데 중요한건 사촌집이랑 합치는거라서

사촌중에 개알레르기있는애하고 갓난애기가있을뿐만아니라

사촌집이 모두 강아지를 키우는것을 절대적으로싫어합니다.

그래서 우리 이쁜이를 어떻게해야할지몰라서올려봅니다..

제가 우리 강아지를 다른데다 보내는건 못하겠어서요./

제가 키우던많큼 단사람이 사랑해줄까도걱정이고 만약우리강아지가

거기가서적응을못하거나 저를보고싶어하면어쩌나하는생각에 누구한테

보내거나하는것은 못하겠어요.. 그리고 안락사! 그건 절대안됩니다.!!!

이년후정도에 사촌이랑 따로 살게되는데 그때는 이아이 키울수있거든요,.

그리고 이방법을 선택하게되면 평생 죄책감에 울며살지도몰라요..

제가 이애를 얼많아 사랑하는뎅...

그리고 키울방법이 아에없지않진 안긴한데요..

우리집이 주택이라 마당?같은곳은 되거든요 근데문제는 항상

침대 위 제 옆에서 자면서 공주같이 생활하던애가 흙바닥에서

생활할수있을까요?안그래도 푸들이라..푸들같은강아지는 사랑

많이줘야한다는데.이제 학업에도충실해야해서 전 많이돌봐줄수

가없는데 다른 가족은 전혀 눈길도안주구요..그래서 하루하루

우울해하는 우리 강아지의 모습을 보면 너무힘들거같아

그래도 어떻게하는 방법이 나을지알려주세요../ 

제가 보이지않는곳에선 우리 애기가 어떻게될지 혹시

유기견이될지 학대동물이되진않을지 걱정되서 하루도잠을

못잘거같아요 ㅠㅠ 정말어떻하죠 이문제만생각하면

매일 눈물이난답니당..;ㅠㅠ이럴거라고는 한번도생각해본적없는데

저는학생이라 아무힘도없어요; 아정말무책임하게 된것에

정말우리강아지가 저한테 온것을 너무후회해요,

좀더 좋은사람에게 갔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이제와선 제가포기할수가 없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