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현대아파트 101동,102동쪽 무수막마을로 연결되는 후문겸 쪽문이 있는데요. 거기가 지름길이라 학교다녀올때 이용하는데 오늘 입구쪽에 가기가 무섭게 개 짖는소리가 나는거예요. 보니까 작은 철장안에 개3마가 어떻게 집어넣었는 상상이안갈정도로 찡겨있었고, 한마리는 연신 경계하며 크게 짖어대고 나머지 두마린 힘이없는지 가만히 있더라고요. 진돗개처럼보이진 않았고 뭔가 야생느낌이나서 늑댄가 싶기도했어요. 급히 볼일이있어가야하는상황이라 사진만찍고 한 오분정도 혹시 주인이나타날까싶어서 기다리다왔거든요. 너무 불쌍해서 글올려요 내일 학교가따오면서 있나 확인 좀 해보려고요. 누군지 진짜 화가나고 개들이 너무너무 불쌍해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http://m.mail.naver.com/read/previewImage.nhn?mimeSN=1322716033.203423.19212.222635&start=1942&size=1631744&org=1 http://m.mail.naver.com/read/download.nhn?mailid=6670&attachindex=1&virus=0